공무원교육원 전자책 도서관 도민 무료제공 이용증가에 따라 꾸준한 신간 구입을 통해 전자책 서비스 확대 스마트폰 이용가능한 1,485종 2,970권 포함 총 2,956종 6,536권 보유 전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현재 교육원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전자책(E-book)을 더욱 다양하게 구입하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책이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책을 읽을 수 있는 최첨단 독서방법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주부, 노인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에게 책과 가까이 하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요즘의 정보화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콘텐츠이다. 공무원교육원은 2009년 3월 전자책을 도입, 교육생 및 도민에게 제공해왔으며, 15년 11월 현재 ‘역사속의 전라도’ 등 총 2,956종 6,536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1,485종 2,970권은 스마트폰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도민들의 스마트폰 사용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나머지 콘텐츠도 가능하도록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다. 금년 중 11월 현재까지 가장 인기가 있었던 전자책으로는 1위 ‘조금 비겁해도 괜찮은 지혜(김세중 지음)’, 2위 ‘여자의 마음(안나영 지음)’, 3위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유시민 지음)’이며, 분야별로는 소설, 자기계발서, 에세이 순으로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PC를 이용할 경우에는 공무원교육원 전자책도서관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간단한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되며, 스마트폰으로 보기위해서는 제작사 어플(교보전자 도서관, 북큐브내서재)을 다운받아 설치 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전자책도서관에 접속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도서관 도메인주소입력(http://lotiebook.jeonbuk.go.kr)와 교육원 홈페이지, 도청도서관홈페이지 등 다양한 경로를 마련하고 있으며 회원가입 시 아이디, 패스워드, 주소 등 입력사항을 간소화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회 3권까지 대출할 수 있고 대출기한은 10일, 1회 연장도 가능하며 직접 반납할 필요 없이 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 처리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기배 교육원장은 “스마트 시대에 맞춰 누구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 환경을 구현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의 정서함양에 일조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 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