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친환경농자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수상 삼락농정, “제 값 받는”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위한 노력 빛났다! 전라북도는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한 농식품부 주관 ‘2016년도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고, 시군에서는 순창군, 장수농협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14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전국친환경비료연찬회에서 치러졌다. 이번 평가는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정부가 처음(제1회)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친환경비료 공급확대와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추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시도를 선발 시상한다. 전라북도는 토양환경 적정성, 유기질비료·화학비료 사용량, 토양검정실적, 교육·홍보실적 등의 지자체 노력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으로 유기질비료 28만톤, 토양개량제 11만톤, 녹비종자 5000여포 등 고품질 농산물 안전생산을 위한 지력증진사업에 410여억원을 투입했다. 또한,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비료 이용교육과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등 친환경농업 성장에 이바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도 관계자는 “삼락농정 제 값 받는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위해 화학비료 사용절감과 유기질비료 사용 비율을 늘려 토양환경보전에 앞장서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