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국제공항 추진 시계 빨라진다. 기재부, 새만금국제공항 시급성 고려 수시배정 예산 확정 전북도, 예타면제 추진 2023세계잼버리 전 개항목표 가속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기재부의 사전타당성조사 예산 배정이 확정돼 국토부가 본격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의 사전타당성조사 착수에 이어 전북도가 현재 지속적으로 노력 중인 예타면제까지 성사되면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시계가 빨라져 2023세계잼버리 대회 전 개항 목표에 탄력이 예상된다. 지난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5억)가 기획재정부에 수시배정 예산으로 묶여 있었으나 지난 3월 말 배정이 최종 확정돼 국토교통부에서 행정절차를 거쳐 사전타당성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에 반영 돼 국토부에서 항공수요조사 용역을 마쳤으며,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해서 올해 확보된 국가예산 5억원이 기재부에 수시배정 예산으로 묶여 있다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의 당위성 및 시급성이 고려돼 기재부가 지난 3월 말 수시배정 예산을 국토부에 배정하기로 최종 확정한 것이다. 기재부의 예산 배정이 확정됨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곧바로 새만금 국제공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추진을 위한 과업지시서 작성 및 용역계약 등 행정절차를 거쳐 빠른시간 안에 본격적으로 사전타당성 조사에 들어가게 된다.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에서는 총사업비 확정 및 편익 등을 산출하여 경제성 및 정책적 분석을 통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게 되고, 어디에 공항을 배치해야 가장 효용가치가 있는가를 전문적으로 조사 분석해서 공항의 입지도 확정하게 된다. 전북도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착수될 수 있게 된 만큼 이제는 앞으로 거쳐야 할 예비타당성조사도 끊임없이 중앙부처와 소통해 면제 또는 축소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하진지사는 이와 관련 “2023년 잼버리대회 개최 이전에 공항이 개항돼 잼버리 대회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7 0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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