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잼버리 유치 키맨 부안 방문 세계잼버리 발전방안 모색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개최 방안 마련을 위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키(KEY)맨 20여명이 지난 6일 부안을 방문했다.
부안을 방문한 해외 스카우트들은 인터아메리카, 아․태지역 등 스카우트 지도자들로 실제 부안 세계잼버리 유치시 많은 도움을 준 주요 회원국 스카우트들이다.
세계잼버리 유치 키맨들은 2023년 잼버리가 열리는 잼버리장을 방문하고, 잼버리시 실제 수상체험활동이 가능한 직소천을 방문해 더 많은 스카우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그밖에도 내소사 염주체험, 청자박물관 청자만들기를 통해 세계잼버리 과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는 “2019년 미국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잼버리 이후에는 더 많은 해외 스카우트인들이 부안을 찾아 제25회 세계잼버리 발전방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을 계획이다”며 “부안은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여러 시설들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면 부안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는 성공적으로 개최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