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착한가게” 나눔 릴레이 이어져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희)는 지난 16일 6개 업체를 차례로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부안읍 내 착한가게는 총 8곳으로 늘었다. 이번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체는 신생반점(대표 오대웅), 겐스빌치킨(대표 송정석), 영화세탁(대표 김영화), 군산목재(대표 신영남), 고바우식당(대표 이영자), 장강(대표 김정희)이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들이 월 3만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동참 가게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정기탁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부안읍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희 위원장은 “부안군의 중심 부안읍에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기부 물결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21: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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