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작물 멜론 첫 수확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6일 하서면 박민석씨 멜론재배 농장을 방문해 멜론 첫 수확과 새로운 고소득 작물 성공의 기쁨을 함께했다. 박민석씨 멜론농장은 비닐하우스 5동(2970㎡)에 7000주의 멜론을 재배하고 있으며 부안군에서는 유일한 멜론재배 농가이다. 부안의 멜론은 3월과 6월에 정식해 6월과 9월에 2번 수확하며 연간 5000만원의 조수익이 예상된다. 멜론은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판톤텐산 등이 함유돼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과 당도가 높은 과일로 알려져 있고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전 연령층에게 선호도가 높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새로운 고소득 작물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가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과 노력으로 이제 부안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인 멜론을 수확하게 됐다”며 “멜론을 부안군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9-05 15: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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