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골든벨 ‘부안여고 1년 김혜경 우수상 수상’ 2019 청소년 통일골든벨 전북지역 본선대회에서 부안여고 1년에 재학 중인 김혜경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해 자랑이 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주최로 지난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된 2019 청소년 통일골든벨 전북지역 본선대회에 부안군협의회(회장 임기태)는 부안군예선대회에서 선발된 부안여고 재학생 15명을 참가시켜 도내 14개시군 21개교 400여 명 학생들과 실력을 겨룬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얻어냈다. 민주평통은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통일, 역사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통일골든벨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부안여고 김혜경 학생이 우수상(전라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부안여고는 최다 입상자 배출 담당교사에 주어지는 교사상(민주평통 사무처장상), 최다 본선라운드 진출 학교에 주어지는 학교상(민주평통 사무처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혜경 학생은 오는 7월 21일 개최되는 ‘통일골든벨 결선대회(KBS골든벨 특집)’ 출전하게 된다. 한편 부안군 예선대회는 지난 5월 24일 부안여고 강당에서 1,2학년 재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1라운드(OX퀴즈), 2라운드(OX퀴즈, 객관식), 장기자랑, 본선라운드(객관식, 주관식)를 거쳐 20명(인기상 1명)이 선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