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내소사 템플스테이 다녀와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내소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이 기간동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학업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했다.
뿐만아니라 참가 청소년들은 숲길걷기 명상과 스님과 차담, 명상, 108배 등을 체험하며 마음의 휴식과 정서를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급한 성격인 자신들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기회가 주어지는대로 다시 오고싶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