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일반부 대상 문명현·일반부 종합대상 이민지·학생부 종합대상 오대주씨 영예
사단법인 추담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2일동안 부안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무용, 기악 등 3개 부문을 일반부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대회결과 일반부 대상(국회의장상)은 문명현(전북대 2학년)씨가, 일반부 종합대상(문체부장관상)은 이민지(추계예술대)씨,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은 오대주(전남예고 3학년)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수상에는 판소리 일반부 우수상에 성나은(목원대학교 재학), 무용 일반부 최우수상 양주영(서울예술대학교 졸업), 기악 일반부 최우수상에 김소영(중앙대학교 졸업)씨등이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대회기간 민요와 가야금 병창 등의 특별공연과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