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초대 부안군체육회장선거 박승훈․안길호씨 출사표 부안군 민간체육회장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군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자체 체육회장의 겸임을 금지하게 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되면서 내년부터는 단체장이 당연직처럼 맡아오던 부안군 체육회장을 민간인으로 선출해야 한다. 이에따라 부안군체육회가 다음달 28일을 선거일로 확정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린 가운데 전북도체육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이름 가나다순) 박승훈(55)씨와 부안군체육회 전 부회장인 안길호(69)씨가 일찍이 출사표를 던지고 표밭다지기에 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초대 민간체육회장은 대의원 등에 의한 간선제로 선출되기 때문에 선거인단 구성에도 군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군체육회는 읍면체육회장과 종목별 산하 가맹단체장, 회원등으로 구성된 110여명의 선거인단을 다음달 12일까지 확정 발표할 예정이나 이에따른 회원들의 불만도 만만치 않을것으로 내다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부안군체육회 관계자는 “초대 민간 부안군체육회장을 뽑는 선거인만큼 선거일정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체육회장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일찍이 출사표를 던지고 물밑활동에 한창인 박승훈씨와 안길호씨는 자신이 부안군체육회 발전에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년전 고향인 부안으로 귀농해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부회장을 맡아오는등 지역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환경공학 박사인 전 원광대학교 외래교수 박승훈씨는 전라북도 컬링경기연맹 회장과 전라북도 생활체육 협의회 이사를 역임 했으며 전주시 컬링경기 연맹 회장, 전주시 통합체육회 감사, 2008 아시아 태평양 주니어 컬링 선수권대회 조직위원, 2012 아시아 태평양 주니어 컬링 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올 정도로 전북도 체육회 발전에 일익해 온 인물이다. 박승훈씨는 젊음을 무기로, 이같은 오랜 체육회 활동에 따른 경험을 바탕으로 부안군체육회 운영에 대한 폭 넓은 정책은 물론 전북도 체육회의 탄탄한 인맥을 장점으로 전북도로부터 재정확보에 잇점을 내세우며 고향 부안의 체육회 발전에 자신감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오랜기간 부안군체육회에서 활동을 해 오면서 수석부회장을 맡는등 부안군체육회 발전에 일익해 온 안길호씨는 부안군통합체육회 이사와 부안군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부안독립신문 이사 및 운영위원장, 전라북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위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제보좌역 및 특별대표,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안군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안길호씨는 새로운 체육회의 시작을 알리는 주춧돌이 되겠다는 각오로, 각 회원단체와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 해결하고 체육회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부안군 체육회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2 05: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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