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체육회장선거 후보 소견문
부안군 민간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28일 치러지는 가운데(이름 기호순) 부안군체육회 전 수석부회장인 안길호(69)씨와 전북도체육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박승훈(55)씨가 후보로 나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안군통합체육회 이사와 부안군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부안독립신문 이사 및 운영위원장, 전라북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위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제보좌역 및 특별대표,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안군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길호 후보는 오랜기간 부안군체육회에서 활동을 해 오면서 수석부회장을 맡는등 부안군체육회 발전에 일익해 온 인물이다.
안길호 후보는, 각 회원단체와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 해결하고 체육회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해 부안군 체육회 발전에 앞장서는 등 체육회의 시작을 알리는 주춧돌이 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8년전 고향인 부안으로 귀농해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부회장을 맡아오는등 지역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환경공학 박사인 전 원광대학교 외래교수 박승훈 후보는 전라북도 컬링경기연맹 회장과 전라북도 생활체육 협의회 이사를 역임 했으며 전주시 컬링경기 연맹 회장, 전주시 통합체육회 감사, 2008 아시아 태평양 주니어 컬링 선수권대회 조직위원, 2012 아시아 태평양 주니어 컬링 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올 정도로 전북도 체육회 발전에 일익해 온 인물이다.
고향 부안의 체육회 발전에 자신감을 드러내 보이고 있는 박승훈 후보는 젊음을 무기로, 이같은 오랜 체육회 활동에 따른 경험을 바탕으로 부안군체육회 운영에 대한 폭 넓은 정책은 물론 전북도 체육회의 탄탄한 인맥을 장점으로 전북도로부터 재정확보에 잇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부안서림신문에서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후보들의 소견을 들어본다.
기호 1번 안길호 후보
존경하는 부안군 체육인 여러분, 그리고 부안군민 여러분!
단체장, 의원이 체육회장 겸직을 금하는 국민체육 진흥법 개정법률안이 지난해 1월 발의되어 이 법안에 따라 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민선 1기 부안군 체육회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군 체육회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회의 발전과 체육인들을 위해 헌신할수있는 사람이 체육회 주축이 되어 13개 읍,면 체육회와 각종 체육종목 단체회장과 뜻을 같이해 유기적인 화합과 소통을 통해 체육회의 활성화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열정을 다해 봉사로 노력하고 신의를 중시하며 체육인의 후진 양성과 원로체육인에 대한 예우 및 친목 등 건전한 부안군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또한 체육발전은 결국 지역경제활성화에 직결되어 필수적인 상황임을 통감 하고 있기에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와 지자체체육회 교류확대로 우리 부안군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되는 체육회가 될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부안군체육회가 제자리를 찾기위해서는 체육인들이 힘을모아 정책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정치색을 배제하고 체육회의 순수성을 되살리는 일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끝으로 각 종목 단체와 클럽 동호인들이 편안하게 운동할수 있는 재원마련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체육 지도자를 비롯한 직원 등 체육인들이 안전하게 근무할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뤄 부안체육회가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체육인들의 진정한 화합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호 2번 박승훈 후보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부안군체육회 회원여러분!
부안군 체육회가 시대적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체육회가 정치선거에 이용되지않고, 중립적이어야 할 것입니다.
체육회의 역할은 스포츠 인재육성과 생활스포츠를 통한 군민의 건강, 화합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활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야한다고 생각해 자신감 하나로 부안군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엘리트(학교)체육활성화로 우리고장 스포츠 인재 발굴에 앞장서겠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공정과 정의 그리고 스포츠정신을 배우고, 타고난 재능을 발굴하여 키울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또, 생활(사회)체육 활성화로 지역사회의 화합에 힘쓰겠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건강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스포츠경기를 통해 화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같은 활성화를 토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데 온 힘을 가울이겠습니다.
전국대회의 유치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부안군의 특산물, 먹거리, 관광, 레저, 귀농, 귀촌, 귀어등을 홍보하여 부안군체육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것입니다.
또한 2023 잼버리대회가 스포츠와의 결합으로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부안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릴수 있는 기회로 만들것이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함께 할것입니다.
무엇보다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인 체육회의 운영 및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뢰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