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면 난산리 올해 첫 벼베기 실시 권 군수, 현장방문 수확 기쁨 함께 나누고 애로사항 청취 부안군은 25일 줄포면 난산리에서 올해 첫 벼베기 수확이 이뤄졌다. 올해 첫 벼베기 수확 작업은 박상천씨 농가에서 이뤄졌으며 수확면적은 약 2㏊로 품종은 조생종인 조평벼이다. 조평벼는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품종이다. 박상천씨는 “사상 유례없는 긴 장마와 이후 이어진 폭염 등으로 농업재해가 우려됐으나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현장지도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도 이날 벼베기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콤바인을 직접 운전하며 일손을 돕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권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일손부족과 집중호우 피해까지 겹쳐 농민들의 안타까운 마음과 깊은 시름이 느껴지는 한해였던 만큼 이번 첫 벼 수확이 제값을 받아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9-05 16:43:0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실시간 추천 뉴스
교육/문화
읍.면 네트워크
가장많이본뉴스
제호 : 부안서림신문 본사 : 전북 부안군 부안읍 번영로 177(2층) Tel : 063-583-7070 팩스 : 063-584-7071 e-mail : buan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석기 편집인 : 이석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기 청탁방지담당관 : 이석기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석기
Copyright 부안서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