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해변도로 쌍계재에 ‘노을경관쉼터’가 들어선다 국비 36억 투입, 주차·편의시설 설치로 관광객 유치증대 부안군은 전주국토관리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자 국도 30호선 쌍계재에 노을경관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노을 경관쉼터는 세계 3대 낙조(SUN SET)보다 아름다운 변산 낙조 및 천혜의 곰소만 경관을 제공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홍보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사업은 30년간 국도변에 지어진 가설건물로 인한 주변경관 저해와 교통사고 유발 및 비위생적인 영업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자, 민선7기 출범부터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2019년 부안군과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두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노을경관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국비 36억을 투자하여 쉼터조성 부지 4,000㎡에 전망대, 주차장, 화장실, 데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지장건물 9동중 8동 철거가 이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을 하게 되었으며, 내년에 쉼터가 조성되면 새로운 변산 해안도로에 일출·일몰을 감상 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 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관계자는 국도30호선 변산해안 도로에 세계잼버리쉼터 및 곰소염전스마트복합쉼터와 함께 노을경관쉼터가 조성되면 아름다운 부안변산 해안도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도로이용자들에게 노을과 휴식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제일의 해변관광도로로 명성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2 06: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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