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대 전 재경부안군향우회 회장 영면 장종대(67) 전 재경부안군 향우회장이 지난 3일 영면에 들었다. 고 장 회장은 1954년 주산면 갈촌리에서 태어나 주산초(39회)와 백산중(19회), 백산고(4회)를 거쳐 육사를 졸업했다. 연세대 경영학과 석사와 원광대 대학원 박사코스를 밟은 장 회장은 27사 79연대장(화천)과 8군단 참모장(양양군), 국방부 인사복지국 차장, 23 보병사단장(동해시), 교육사령부 교리부장, 1군사령부 부사령관(원주), 논산훈련소장 등 육군의 요직을 두루거친 부안의 인물이다. 생전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좌우명으로 삼아온 장 회장은 전역이후 변산산우회 산악대장과 제22대 재경부안군향우회장(2012~2016)을 역임하면서 고향 부안발전에도 일익해 왔다. 한편 인동 장씨인 장 회장은 배우자 안경숙 여사와의 슬하에 아들과 딸 남매를 두고있다.
최종편집: 2025-05-10 05: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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