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착한가게 9~10호점 탄생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선환, 변산면장 박현선)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공동모금회 기부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하며, 월 3만원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하는 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나눔실천에 참여한 업소는 변산해수욕장 앞 회센터에 위치한 바다구경횟집과 변산그횟집 2개소이며, 이로써 변산면에는 10개소의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변산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바다구경횟집과 변산그횟집 업주는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는데 이렇게 변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선환 민간위원장은 “변산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