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가공업체 이태랑 대표, 이웃돕기 햄 기탁 부안읍 출신으로 수도권에서 축산물 가공업체인 주식회사 태랑을 운영하고 있는 이태랑 대표가 지난 19일 부안군청을 방문,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햄 3,000개(90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이태랑 대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며 어려운 부안군민들을 위해 조금이마나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서로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에 동참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등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대표는 부안읍 서외리 출신으로 2017년 2월부터 축산물 가공업체 태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랑은 수도권 최대 육류 공급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안성시에 본사를 두고 생산 전 과정(구매, 도축, 가공, 유통) 논스톱 시스템을 갖추는 동시에 모든 과정에 HACCP 인증을 얻는 등,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종편집: 2025-08-22 0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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