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보안면(면장 신철호)은 지난 24일부터 면내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철호 보안면장은 24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고인이 된 양상수 영웅의 배우자 박찬선씨(89)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주고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보안면은 5월 중 면내 거주중인 국가유공자 유족 10명의 가정을 방문, 명패를 직접 달아줄 예정으로 국가유공자 유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잊혀지지 않고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신철호 보안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유족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국가유공자분들의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5-12 18: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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