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모항항 어촌뉴딜300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이춘희)가 지난 18일 변산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마을 내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변산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전부터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견과류 잔멸치 볶음, 오이소박이 등 3종류 반찬을 만들어 마을 내 홀몸노인 3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박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반찬을 만들 수 있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마을 내 홀몸노인에게 작은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항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어업기반시설 현대화와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등 어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2 19: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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