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 부경회’, 고향사랑 장학금 400만원 기탁 경기 안산 사업장 둔 부안 출신 경제인연합회…2007년부터 총 5200만원 전달 경기도 안산시에 사업장을 둔 부안 출신 경제인연합회 ‘안산 부경회(회장 최삼범)’가 고향인 부안에 거주하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안산 부경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200만원의 장학금을 고향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이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고 있다. 최삼범 안산 부경회 회장은 “직접 방문해 고향의 후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으나 여러 여건상 방문할 수 없어 아쉽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후배들에게 잘 전달돼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고향을 향한 사랑을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키워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5:29:4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실시간 추천 뉴스
교육/문화
읍.면 네트워크
가장많이본뉴스
제호 : 부안서림신문 본사 : 전북 부안군 부안읍 번영로 177(2층) Tel : 063-583-7070 팩스 : 063-584-7071 e-mail : buan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석기 편집인 : 이석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기 청탁방지담당관 : 이석기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석기
Copyright 부안서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