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추석 연휴 대비 여객선 특별 합동점검
여객선,다중이용선박등 해상교통 안전관리 강화
부안해경은 다가오는 추석연휴 대비 다중 이용 선박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여객선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격포항의 부안군내 여객선 2척을 대상으로, 부안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군산 지방해양수산청 등 3개 기관이 참여하여 여객선 안전관리지침 제4조(운항관리자의 점검)에 따른 여객선 안전관리지침 특별점검표에 의거하여 실시했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안전운항 현장 안전관리 철저 △선착장·매표소 및 선내 방역수칙 이행사항 준수 점검 △안전운항 준수 계도 및 개선사항 의견 수렴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승선자 마스크 착용, 발열 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 기초 방역실태 점검도 이뤄졌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