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면지 편찬 후원 잇따라 주산면 와상마을 김종찬·종기·종엽씨 삼형제가 ‘주산면지’ 편찬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위원회에 300만원을 쾌척했다. 주산면 산돌마을 김대중씨도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300만원을 쾌척했다. 와상마을 전 이장이자, 주산산악회 전 회장이었던 둘째 김종기씨는 “아버지가 살아계셨을 적에 주산초등학교 및 주산중학교 부지 일부를 기증하는 등 좋은 일을 많이 하셨다”며 “우리 삼형제도 그러한 아버지의 뜻을 본받아 주산면 최초의 면지 편찬 소식에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기씨는 “주산면의 역사·문화·생활사를 담는 만큼 주산면민 모두가 공감하고, 후대에도 역사 자료로 쓰일 수 있도록 면지편찬 추진위원회에서 많이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씨는 “주산면만의 역사지를 만드는 큰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앞으로도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있다면 발 벗고 나서고 싶다”고 밝혔다. 김대중씨는 현재 비료대리점 및 축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고창부안축협조합장으로 축산 농가를 위해 애쓰며 조사료 전문단지 육성 및 소득 증대 등에 이바지한 바가 있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협조해주는 만큼 좋은 면지 편찬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산면지 편찬 추진위회는 올해 11월 말 면지 편찬 완료를 목표로 적극 추진 중이다.
최종편집: 2025-05-12 18: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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