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화 최병숙작가 대통령상 수상 전국압화대전, `선물 같은 일상의 행복` 작품 우리고장 부안의 최병숙 압화작가가 지난 21일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선물같은 일상의 행복`이라는 작품으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부안의 자랑이 되고있다. 부안지역의 산과 들을 소재로, 부안에서 나고 자라는 들꽃으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꽃그림 이야기’에서 전은숙 대표작가로부터 압화를 사사한 최 작가는 올해롤 12년째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 작가는 “오늘의 영광을, 압화의 길에 들어서게 한 전은숙 선생과 압화 활동을 함께해온 부안압화동아리 회원들께 돌린다”며 “그 어느 고장보다도 압화활동 하기에 가장 좋은 부안이어서 대통령상이란 큰상을 받게 된것같다”고 겸손해했다. 부안 압화의 길을 열어가고 있는 전은숙 대표작가는 축하하는 자리에서 “최 작가의 작품활동은 동아리 회원들마저 놀랄 정도의 작품구상과 정성이 깃들어 있다”며 “최 작가의 꾸준한 노력과 차분하고 세밀한 작품활동이 오늘의 대상을 거머쥐도록 해 압화인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작가는 지난해에는 `내변산의 가을`이란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최종편집: 2025-05-11 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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