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신청사 이전으로 새로운 도약 사업비 190억 원 투입, 지난 8일 준공, 25일부터 본격 업무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가 그동안 사용해온 임시청사를 떠나 지난 25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사업비 약 190억 원을 들여 2020년 3월 착공하여 지난 8일 준공됐다. 부안해경 신청사는 부지면적 2만575㎡(6,254평)에 건축면적 6,696㎡(2,025평)의 지하 1층~지상 5층의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설계됐다. 김주언 해경서장은 “개서 후 6년간 좁은 임시청사에서 열심히 근무한 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곧 대국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며,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안해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민원인들이 청사를 잘못 찾는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편집: 2025-05-12 06: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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