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지사협, ‘홀몸노인 내가 제일 예쁜 날!’ 마련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어버이날 홀몸어르신 반려정원 체험’을 나무와 꽃이 있는 정원카페‘포레도’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민간위원과 노인생활지원사가 협력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자택에서 체험장까지 차량이동 및 일대일 동행체험을 하는 등 참여하는 노인들의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함께한 홀몸노인 20명을 포함하여 면내 총 80명의 홀몸노인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한편 체험에 참여한 노인들에게는 나무로 가득한 정원카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바로 전달하는 ‘내가 제일 예쁜 날’ 이벤트도 마련하여 참여한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체험을 통해 노인들이 해맑게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고 온정이 있는 마을복지를 활성화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