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활력 팍팍 ‘6월 청년농담’ 개최 부안군은 김종택 부군수 주재로 지난 16일 부안스포츠파크 잔디광장에서청년농업인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청년농(農)담(談)’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7월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청년농업인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용적인 농업정책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안면에서 수도작과 밭농사를 하고 있는 이정혁씨 등 청년농업인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도입, 청년농 드론사업 등 정책제안 뿐만 아니라 청년농업인의 결혼과 육아 등 소소한 일상적 애로사항까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폭넓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종택 부군수는 “부안경제의 뿌리는 여전히 농업이고, 청년농의 창의성과 역동성이 미래 부안 100년을 만들어 가는 힘”이라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현장에 귀 기울이면서 농업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담은 김종택 부군수 주재로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매월 개최해 왔다.
최종편집: 2025-09-04 0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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