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마실길 제2코스, 붉노랑상사화 이달 말 최절정 서해 해넘이 겹쳐 환상적인 절경 선사, 제3코스 적벽강노을길도 명소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색 있는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에 붉노랑상사화가 이번 주말부터 절정을 이루면서 관광객 및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변산마실길 제2코스의 붉노랑상사화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 까지가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붉노랑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땐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으로 매년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부안을 찾는 관광객 및 탐방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유명한 서해바다 일몰과 함께 붉노랑상사화를 감상할 수 있어 무릉도원을 보는 듯한 황홀경을 선사하고 있다. 제3코스가 품고 있는 적벽강과 채석강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있어 조만간 세계적인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 변산마실길은 붉노랑상사화와 서해바다의 해넘이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황홀한 장관을 연출한다”며 “무더운 여름 힐링할 수 있는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1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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