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도서지역 뇌졸중 의심환자 긴급 이송 부안해경(서장 고유미)은 지난 3일 새벽 3시께 위도면 치도리에 뇌졸중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병력이 있는 응급환자 A씨(여, 60대)가 뇌졸중 증상이 있다는 아들 B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위도파출소를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위도보건지소에 전파했다. 뇌졸중 증상을 보이는 A씨의 보건의 진료를 위해 파장금항으로 이송한 부안해경은 병원의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보건의 의견에 따라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A씨와 보호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격포항으로 이송 후 119에 인계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와 다름없는 도서 지역의 응급환자들이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6: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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