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봄의 전령, 변산바람꽃 개화 변산바람꽃 대체서식지 한 달간 개방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봄의 전령인 변산바람꽃이 내변산 일대에 개화했다고 밝혔다. 한국 특산식물인 변산바람꽃은 이른 봄에 개화하는 대표적인 야생화로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변산바람꽃 자생지가 비법정 탐방로 내에 위치하여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이 시기 개화를 관찰하려는 탐방객을 위해 내변산탐방로 인근에 대체서식지를 조성하여 2011년부터 개방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200여 명이 방문하여 관찰하고 있다. 권은정 자원보전과장은 “야생화를 훼손하거나 대체서식지를 벗어나 관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체서식지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개방⋅운영할 예정이며, 출입을 희망하는 탐방객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기본 인적사항을 기재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분소(063-584-7807)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5-11 10: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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