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문인화반, 제55회 전라북도 미술대전 공모전 다수 수상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문인화반이 2023년 제55회 전라북도 미술대전 전국공모전에서 다수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부안읍 문인화반은 이번 전국공모전에서 주정숙 씨가 작품명 ‘연’을 출품하여 우수상을, 오세웅 씨 외 4명이 특선을, 김양석 씨 외 8명이 입선하여 매년 전국공모전에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강생들의 인고의 시간이 작품으로 승화되었다”며 붓의 움직임에 따라 사군자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예술의 향유를 목표로 작품활동을 하는 수강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부안읍 문인화반은 2009년 개설한 이래 심사위원 위촉 4명, 초대작가 10여 명을 배출하였으며, 이들 작가는 문인화의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부안읍 주민자치교실은 문인화반을 비롯해 13개 프로그램 480여 명의 수강생이 등록하여 운영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2 01: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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