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정책협의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부안군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과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취업지원센터는 홀몸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과 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소속 청년들은 부안읍에 있는 ‘마실밥상’을 찾아 자원봉사들과 함께 홀몸노인 집 방문 및 청소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오전 일찍 마실밥상을 찾아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반찬들과 밥, 국 등을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아 포장해 홀몸노인 댁을 직접 찾아 도시락을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서 집주변 정리를 도와드렸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이 적적한 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좀 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부안군 청년정책 협의체는 지난해 처음 구성되어 현재 1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부안군의 청년정책 및 청년들의 의견수렴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년 포럼과 청년축제에 대한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