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익명 기부자 훈훈함 더해 보안면(면장 정춘수)이 익명 기부자의 선행으로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보안면에 따르면 지난 19일 익명의 기부자가 이른새벽 면사무소 출입문에 감귤 5㎏들이 18박스가 놓고 갔다. 이에 보안면사무소는 조용한 기부를 원하는 익명 기부자의 의견을 존중해 감귤 박스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한편 기부자가 놓고간 감귤 박스에는 ‘면장님, 면직원 여러분 2023년 한 해 동안 고생하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밀감 면직원 여러분께 드립니다. 수고하세요.’라는 내용의 메모가 적혀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편집: 2025-07-02 02: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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