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회부안지회(회장 김종학)는 지난 24일 부안읍 주요 시가지 4개소에서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한 교통캠페인 및 지속되는 폭염 속 생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교통캠페인은 어린이 및 노인 등 교통약자보호의 안전문화 확산과 보행자와 운전자가 함께 지키는 안전한 부안 만들기 등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관련 표어가 담긴 물티슈가 배부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친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수 800병을 나눔 봉사하여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밀알회 회원들은 “오랜만에 부안군민과 부안을 찾은 방문객 등을 위한 뜻깊은 활동으로 부안 밀알회를 알릴 수 있어서 기분이 흐뭇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부안 밀알회는 1987년 창립해 매년 정기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 건강검진, 바자회,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