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서 부안과 고창을 거쳐 목포까지 이어지는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이 관련 5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호남 서해안권(부안, 군산, 고창, 영광, 함평) 5개 시·군이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시에 돌입하여 노선 반영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달 22일 고창군청에서 열렸던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에서 5개 시군 지자체장이 모여 호남 서해안권이 철도 인프라 관련 차별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서해안 철도노선 반영을 촉구한데 이은 후속 조치다. 부안군 등 5개 지자체는 20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내년 1월말까지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호남 정치권과 함께 공동 촉구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부안군은 “지역 균형발전과 서해안시대를 앞당길 서해안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기위한 서명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1-19 23:04:4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실시간 추천 뉴스
교육/문화
읍.면 네트워크
가장많이본뉴스
제호 : 부안서림신문 본사 : 전북 부안군 부안읍 번영로 177(2층) Tel : 063-583-7070 팩스 : 063-584-7071 e-mail : buan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석기 편집인 : 이석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기 청탁방지담당관 : 이석기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석기
Copyright 부안서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