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기세원, 하서농협장) 2024년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달 28일 부안 K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기세원 총동문회장은 “앞으로도 1만 3000여 동문들과 모교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나갈 것이다”며 “동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재학생 후배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동문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이날 부안고등학교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안고 동문인 박병래부안군의회 의장, 정종복,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 의원등 200여명이 참석해 동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 및 동문회 발전을 위해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동문회와 모교발전에 이바지해온 김동석(재경동문회장), 김대곤(재경사무총장) 동문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 자랑스런 부안고인에는 황호율 동문이, 김수안 부안교육장은 부안고 명예동문패를 수여 받았다. 이와 함께 부안고등학교 이인화 교장과 장미혜 운영위원장, 학생회 임원들을 함께 초청하여 1,400만원의 장학금 기탁했으며, 동문들의 우정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동문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