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의 말 뜻을 알기나 하고 있는건지...!1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유독 전북에 와서만 "골프와 선거는 고개 쳐들면 진다"고 선 거 경계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가 전북에서 한 이같은 발언에는 이유가 있을듯한데... 아직도 그 뜻을 모르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도•시•군의원, 당직자들은 고개를 들고있다.타 시도야 어찌됐건 `호남에서야 득표율에 걱정이 없다`는 태도인듯하다.따라서 민주당의 호남지역, 특히 전북지역 선출직 의원들과 당직자들의 선거운동을 보면 가관이다.거리 운동과 SNS를 통한 선거운동들이 형식적인데다 대선후보 홍보보다는 자신의 홍보에 더 집중하는듯 보인다.이들의 SNS를 살펴보면 온통 자신의 홍보 사진이다.이재명 후보와 함께찍은 사진은 물론 후보유세장에서 활동한 자신들 사진들로 도배 되어있다.단 몇줄씩이라도 유권자들이 `왜 이재명을 선택해야 하는지?`, `이재명은 어떤사람인지?`, 유권자들에게 이유를 설명한 이들의 SNS의 글은 찾아보기 힘들다.그래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전북은 `홀대전북`이 반복되는 것이다.이렇다할 이유없이 "이번엔 전북에서 95% 득표율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여준 어느 의원(?)의 길거리 선거운동을 본 한 주민은 "전북에서 51%이상 주어서는 안된다. 95%면 또 홀대신세 면하지 못한다"는 볼멘소리를 털어놓는다.16일 전북을 방문한 이재명 후보의 "고개를 들지마라"는 경계령은, `전북은 따놓은 밥상이다`라는 생각으로 형식적 선거운동을 일관하는 당직자들에 대한 일침일게다.오래전 이재명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한시간여 이야기를 나눌시간이 있어 `전북홀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적 있다.묵묵히 듣고만 있던 김 여사는 별말없이 "잘 하실겁니다"라는 답변으로 웃으며 헤어진적 있다.새만금 등 홀대받지않는 전북을 만드는데 전북지역 당직자들의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최종편집: 2025-05-21 18: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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