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리셉션에서 이명순 인천부안군민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총 1711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명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500만원을 기부했고 김정암 전 회장 또한 500만원, 김정열 수석부회장과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이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명순 회장은 “향우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고향에 대한 애정이 더욱 뜻깊게 전달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이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 리셉션에서 고향 부안군에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오 회장은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3년 연속 고액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역시 매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전반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시 소재 (유)대주건설 허준영 대표가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액기부를 실천했다.
허 대표는 부안군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순수한 취지에 깊이 공감해 흔쾌히 동참했다.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정식)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2017년도 200만원 장학금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부안군 학생들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선뜻 기부했다.
▲정천수 부안전력공사 대표 역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천수 대표는 “많은 지역인재가 육성되어 지역발전의 커다란 성장 동력으로, 부안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며 후원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