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 20일 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은빛 생활안전관리단’사업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정기, 김슬지 도의원 그리고 군의원, 지회 임원, 참여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 등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태 지회장은 “부안군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해주는 부안군과 부안군의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 분의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하여 선도모델 사업이 내년 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은빛 생활안전관리단’사업은 부안군 안전 분야의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안전 관련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노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안전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LPG 가스 사용 가구에 방문 점검하여 노후화된 가스 배관 등의 교체를 계도하여 발생 가능성이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