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지난 3일 치러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당선을 차지했다.부안군의 경우 81.7%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만183표로 무효투표수 포함 85.7%, 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가 3,535표로 10%,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239표로 3.5%,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203표로 0.6%, 무소속 송진호 후보가 66표로 0.2%를 얻어낸 것으로 나타냈다.이날 치러진 대통령선거 부안군 지역의 경우 총 유권자 4만3,387명중 3만 5,432명이 투표에 참여 81.7%의 투표율을 보이므로서 전국 79.4% 보다는 2.3%포인트 높고, 전북자치도의 82.5%보다는 0.8%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주시 덕진과 완산구를 비롯한 15개 시․구․군 가운데 13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그러나 19대 대선 74.8% 보다는 6.9% 포인트, 20대 대선 80.6% 보다는 1.1% 포인트, 지난해 치러진 22대 국회의원선거 68.8% 보다는 12.9%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또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60.3% 보다는 21.4%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22년에 치러진 제20대 대선에서 부안군의 경우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572표로 12.51%,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만1,037표로 84.97% 얻어냈었다.이외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가 227표, 한류연합당 김민찬 113표, 진보당 김재연 28표, 통일한국당 이경희 21표, 우리공화당 조원진 17표, 기본소득당 오준호 14표, 노동당 이백윤 14표,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9표, 새누리당 옥은호 후보가 5표를 각각 득표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