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최길웅)는 지난 7일 화재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 등으로 인해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피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화재증명원 발급 및 유관기관 지원 안내 ▲임시 거쳐 비용 지원 ▲119 행복하우스 및 119 안심 하우스 지원 ▲재난심리회복 지원 등이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피해 주민이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운영되며, 청구 요령 및 신청절차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신청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홈페이지 접근 주요 경로는 ▶전북소방본부 홈페이지 접속 ▶메인 화면 상단 메뉴에서 ‘민원안내’ 클릭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메뉴 선택 ▶신청서식 및 관련 자료 다운로드 순이다. 최길웅 서장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는 피해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원센터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