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할 9월 기획 공연이 부안예술회관 무대에 연이어 오른다.
부안예술회관은 오는 9월 8일(월) 오후 7시 30분,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무대 ‘국악 in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유태평양과 퓨전국악 그룹 센티멘탈로그가 출연해 국악의 깊이와 서양 클래식의 세련미가 어우러진 색다른 음악을 펼친다. 여기에 전북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로 꾸준히 주목받아온 사단법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도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을 더한다. 군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시도로 군민과 도민 모두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표는 전석 5000원이며, 오는 9월 1일부터 티켓링크와 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어 9월 10일(수) 오후 7시 30분에는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2025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창작극으로,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이스피싱, 외모지상주의, 저출산 등 우리 사회의 현실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낸다. 특히 대통령상 수상 명창 김학용과 서정금, 국립창극단 주역 이광복, 뮤지컬어워드 신인상 수상자 이소연 등 화려한 출연진이 참여하며, 연희단·무용단·국악관현악단 등 35명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최신 영상 장비까지 활용한 역동적인 무대 연출도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다만 부안군민은 90% 할인된 1000원에 관람할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예매는 9월 2일부터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9월 기획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고품격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