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송희복)가 지난 25일 부안군의 탄소중립 실천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업무체계 구축을 위해 ‘부안군 학부모회협의회(회장 정현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실천 과제를 부안군 학부모회협의회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협력 ▷교육 및 인식 확산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정보 공유 및 정책 제안 ▷기타 부안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총 5가지이다.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송희복 상임대표는“ 이번 협약이 기후위기 시대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학부모협의회 정현경 회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실천에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학부모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 학부모회협의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협력모델 구축 및 부안군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발전 실천을 위한 실행력 확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