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안군수선거후보 민주당 경선에 나설것으로 예상되는 김정기 전북도의회 의원이 상임대표를 맡은 이재명 대통령의 트레이드마크 격인‘기본사회’ 정책을 뒷받침할 사단법인 ‘기본사회 부안본부’가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뜻을 함께할 회원을 모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단법인 기본사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대 대선 정국부터 간판으로 내세워온 기본 시리즈(기본소득·기본주거·기본금융) 공약들과 복지 정책을 법제화하기 위한 연구 및 입법 지원 비영리 단체로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 특히 민주당은 정청래 당대표가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를 대표하는 ‘기본사회 정책’을 집권여당 차원으로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기본이 튼튼한 사회`는 기본적 삶을 위한 소득·주거·의료·돌봄이 보장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환경 속에서 모두가 창의적 문화를 누리며 각자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본사회 부안본부는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기본사회의 5대(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기본의료, 을의 기본권) 핵심 정책이 지역에 맞게 실현될 수 있도록 각 사회단체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기 상임대표는 “기본사회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고, 모두가 잘사는 세상, 희망 세상으로 가기 위해 활동하고자 한다”며 ”군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누리기 위해 제도를 바꾸고 경제적 평등을 이룰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기본사회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상임대표는 “기본사회를 말하면 대부분 기본소득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기본사회 안에 기본소득, 기본의료, 기본 돌봄, 기본 교육, 기본 고용, 기본 주거, 기본 교통 등 국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책들을 강화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기본사회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듣고 군민을 위해 군민을 위한 군민의 정책을 통해 부안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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