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최길웅)가 지난 18일 부안군 수어통역센터에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청각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지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올바른 119 신고 요령 등 4개 주제를 담은 수어 자막 삽입 교육 영상을 활용해 청각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와 함께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서 시행 중인 ‘전북119상담톡 서비스’도 안내해, 문자 기반의 실시간 상담·신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최길웅 서장은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군민 모두가 함께 지키는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