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국악협회(원장 김성규) 회원들이 지난 10일 김제 지평선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전국 실버장기자랑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가 하면 제6회 2025 지평선 전국 다문화 가요제에서 부안국악협회 소속 유지선(베트남 출신)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부안의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로 제27회를 맞은 김제지평선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는 노인들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세대 간 소통과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총 30개 팀이 출전해 작품성, 독창성, 관객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경합을 벌였다. 부안국악협회는 이날 창극 화초장 부문에서 놀부역에 이경한 씨와 흥부역에 김성규 회장, 홍석렬 씨가 장단을 맡아 완벽한 호흡과 흥겨운 무대로 대상을 수상했다. 관객들은 전통창극의 구성미와 판소리 합창의 조화로운 선율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심사위원들은 “작품의 완성도와 무대 장악력, 그리고 관객과의 교감이 뛰어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판소리 합창 부문에서는 송형춘, 김영애, 이완영, 박오순 씨가 고고천변을으로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뿐만아니라 다음날인 11일,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전북지회 주관으로 열린 제6회 전국지평선다문화가요제에서 유지선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실력을 발휘해 부안의 자랑이 됐다. 김성규 부안국악원장은 “어르신들이 전통예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지역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안의 국악이 전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국악협회 국악원은 지역 노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악 교육과 공연 활동을 지속하며,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박수를 받고있는 단체다.
최종편집: 2026-04-26 03: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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