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각종 포상을 휩쓸며 노인복지 발전의 중심 단체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관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부안군지회 소속 노인들이 공익장과 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는 부안읍 분회 이몽용 사무장이 선정됐다. 이 사무장은 남다른 경로효친 사상과 봉사정신으로 80개소 경로당 활성화에 앞장서며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6년부터 시행되어 온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자랑스러운 공익장에는 문경식 수석부회장이 선정됐다. 문 부회장은 꾸준한 자선사업과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공익정신을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부안군지회 김진희 경로부 차장이 9개 노인자원봉사단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직원 표창을 받았으며, 유경훈 일자리주임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부안군지회 김성태 지회장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한 중앙 기념식에서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지회장은 “19,000여 명의 어르신 모두가 ‘자랑스러운 노인,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수상은 부안군지회 임직원 63명의 헌신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지회장은 2006년부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사업을 위탁받아 당시 40개였던 일자리를 2025년 기준 2,725개로 확대 발굴하는 등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평소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며 노인 권익신장에 기여해 왔다.
그는 “노인일자리가 최고의 노인복지라는 신념으로 어르신을 섬기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의 날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확산하고, 평생을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