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해양수산과는 격포어촌계원, 격포항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격포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 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군 해양수산과의 물품을 지원받아 격포어촌계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격포항 일원의 폐어구, 폐유통 등 어업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가을 꽃게 조업이 한창임에도 불구하고 삶의 터전이자 고향인 격포항을 청결하게 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어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실시된 청렴 실천 캠페인에서는 어촌계원들이 ‘청렴한 부안군 5무(無) 운동’ 구호를 외치며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작은 실천이 모여 신뢰받는 행정,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뜻을 함께 나누며 청렴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동참했다.
격포어촌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격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깨끗한 격포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