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최길웅)가 2025년 3분기 부안군내 화재 발생 현황에 대한 ‘화재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부안군 화재는 총 8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80건 대비 3건(3.7%)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사망 0명, 부상 2명으로 전년(부상 1명)보다 다소 늘었으며, 재산피해는 12억 6000만원으로 전년(2억 1500만원)보다 약 10억 4000만원(486%) 증가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건수도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부주의 화재는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며 생활 속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여전히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길웅 부안소방서장은 “부안군의 화재 발생은 전체적으로 큰 폭의 증감 없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재산피해 규모가 크게 늘어난 만큼 군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부안소방서는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소방력을 집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