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안 붉은노을배 시니어·실버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안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부안군배구협회(회장 유기상)와 변산면체육회(김안석)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 시니어 실버 배구연맹과 부안군배구협회 주관아래 부안군이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43개팀 1,5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과 화합의 무대를 펼쳤다. 대회는 변산서중학교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계화종합복지센터, 부안초등학교, 격포학생해양수련원 등 4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변산반도의 대표 관광행사인 ‘붉은노을 축제’와 같은 시기에 열린 이번 대회는 시니어와 실버 세대를 위한 전국 단위 체육축제로,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간 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경기 결과, 남자 시니어부에서는 군산 KST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안양 휴먼스팀이 준우승, 해남 우리팀과 정읍 샘골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남자 실버부는 순천 정원팀이 우승, 광주 진월팀이 준우승, 대구 실버와 남도 실버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골드 실버부에서는 서울 우리는팀이 정상에 올랐으며, 정읍 샘골팀과 충청 발리팀, 순천 정원팀이 뒤를 이었다. 여자 시니어부는 군산 파란팀이 우승, 목포 유달팀이 준우승, 전주 통신팀과 전주 SM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또한 황금 실버부에서는 충청 발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자리에서 유기상 부안군배구협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니어·실버 세대 선수들이 건강한 경쟁 속에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팀이 참여해 변산의 노을처럼 따뜻한 배구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세대 간 소통은 물론, 참가자들이 변산의 가을 정취와 붉은 노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최종편집: 2026-04-26 02: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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