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지난 3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의용소방대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소방서(서장 최길웅)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과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대원 간 단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길웅 부안소방서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대원들의 기술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주체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 방재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도지사, 국회의원, 군수, 군의장 등으로부터 모범의용소방대원들이 표창을 받았으며,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이어 화재진압 경연 시연과 단체 줄다리기 등 기술 및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진 가운데 줄포의용소방대가 참여한 소방호스 전개·회수 시연에서는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한 수준 높은 기술력이 선보였고, 단체 줄다리기에서는 대원 간 협동심과 결속을 다졌다.
행사 후반부에는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화합한마당이 진행되어, 의용소방대원과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경연 성적에 따라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하루 동안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