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석정시낭송협회가 정기총회를 통해 새 집행부를 공식 출범시키며 조직 정상화와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섰다.한국 신석정시낭송협회는 지난 7일 부산 소재 (사)시읽는문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칙에 따른 합법적 절차를 거쳐 회장 및 집행부 구성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기존 정회원 11명 전원의 찬성으로 조미숙 회장이 최종 선출됐다. 이는 협회 회칙에 명시된 ‘참석 인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라는 의결 요건을 충족한 결과다.협회는 그동안 일부 이탈 회원들로 인해 조직이 이원화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석정기념사업회 윤석정 이사장의 뜻에 따라 화합과 통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수차례 협의를 시도해 왔으나, 이탈 측의 회칙 미준수와 졸속적인 회의 진행으로 정기총회가 여러 차례 무산되는 진통을 겪었다.이번 총회에서도 일부 이탈 회원들이 회칙을 벗어난 방식으로 회의를 종결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기존 정회원들은 회칙에 따라 안건을 상정하고 합법적인 의결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조미숙 회장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하고, 집행부 구성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했다.이날 확정된 2026년 집행부는 회장 조미숙(강원), 수석부회장 윤영미(전주), 부회장 최도순(광주)·고순복(부안)·신은겸(계룡)·형동광(서울), 감사 이은명(부안), 사무국장 최영덕(논산), 재무국장 장현주(화성) 등이다.협회 측은 “이번 정기총회는 회칙과 민주적 의결 절차에 따라 진행된 공식 회의로, 협회의 대외적 대표성과 모든 공식 권한은 본 총회를 통해 확정된 회장과 집행부에 있다”며 “조직 안정을 바탕으로 한국 시낭송 문화의 발전과 신석정 시인의 문학 정신 계승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협회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내부 갈등을 수습하고, 전국 단위 시낭송 활동과 문화 교류 확대 등 본연의 사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최종편집: 2026-04-26 00: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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